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구단은 연고지 천안에서 팀을 대표하는 두 스타 후인정, 이선규와 함께 하는 천안 시민과의 '리무진 1:1 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현대캐피탈 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5시 팀 최고의 스타인 후인정, 이선규와 천안 배구팬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V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프로배구 홍보와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배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이벤트도 또 하나의 기획 마케팅이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야우리 백화점, 현대카드와 조인하여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야우리 백화점 및 야우리 시네마에서 현대카드 이용고객 중 2명을 추첨, 16일 대한항공과 홈 경기를 마친 뒤 행사를 갖는다. 행운의 고객 2명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리무진을 타고 현대캐피탈 간판스타 후인정, 이선규와 1대1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들어 두 번째로 1회 행사는 작년 12월 18일 천안 야우리 시네마에서 스카이워커스 선수단과 150명 배구팬이 함께 영화 관람 데이트를 한 바 있다. yoshike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