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새 얼굴 프랑스 미녀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8.03.10 23: 37

‘미녀들의 수다’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는 프랑스 출신의 미녀 아나이스 줄리엔이 첫 등장을 해 눈길을 모았다. 한국어가 능숙한 아나이스는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나이스는 고려대 교환 학생으로 왔는데 한국이 좋아서 계속 머물고 있다고 했다. 현재 프랑스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중이다. 아나이스는 프랑스 어디에서 왔느냐는 질문에 “부모님은 ‘파리의 수원’에 살고 나는 파리에서 살았다. 학생이었을 때는 몽마르뜨에서 살기도 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의 외곽도시 ‘상토방’이라는 곳을 ‘파리의 수원’이라고 비유해서 표현하는 등 능숙한 표현법도 구사했다. 이날 아나이스는 샹송을 불러줘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기도 했다. happy@osen.co.kr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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