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사강(28)이 의류사업 시작으로 남편과 생이별을 하게 생겼다. 사강은 3월 11일 쇼핑몰을 오픈하며 패션사업가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사강은 자신의 패션 감각과 패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어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야심차게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사강은 이로 인해 남편과 3년여 간 떨어져 생활을 하게 됐다. 남편 신세호씨는 현재 여주의 한 골프장에 근무 중이지만 다음 달 일본으로 3년간 장기파견을 가게 된다. 사강은 남편과 같이 가고 싶지만 본업인 연기활동과 이제 막 시작한 쇼핑몰 사업으로 같이 갈 수 없는 상황이다. 결혼 1년2개월 정도 된 사강 부부는 그동안 여주와 서울을 오가며 주말부부로 지내왔다. 아쉽지만 남편 신세호씨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으며 힘을 내고 있는 사강은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