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음악-사랑 풀스토리 공개 콘서트
OSEN 기자
발행 2008.03.12 14: 35

부드러운 남자 성시경(29)이 콘서트를 연다. 성시경은 4월 26, 2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동안 선보였던 최고의 발라드 넘버들은 물론 4월초 새로 발매될 신규 6집 앨범의 신곡을 들려준다. 또 데뷔 8년, 올해 서른이 된 자신의 음악과 사랑까지 풀 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숨겨진 성시경의 추억, 이별, 사랑 이야기와 각종 스캔들, 루머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분석하기 위해 연출진들은 사진과 신문을 열심히 스크랩하며 자료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2007년 연말 ‘센티멘탈시티’를 통해 2만 8천명을 감동시켜서 화제가 되기도 한 그가 대형공연장을 마다하고 이야기하 듯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중급 규모의 이화여대 대강당을 선택한 만큼 표정을 함께 주고받으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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