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수 강타(29)의 단독콘서트 ‘Eternity-永遠(영원)'이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1회 공연을 추가 총 2회에 걸쳐 펼쳐진다. 지난 6일 오후 8시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콘서트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5분 만에 완전 매진을 기록했으며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한국을 비롯햐 아시아 팬들의 추가 공연요청이 폭주해 1회 공연을 더 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해서 강타의 단독콘서트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열리며 추가된 30일 공연 예매는 18일 오후 8시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5년여 만에 선보이는 강타의 단독콘서트이자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인 만큼 아시아 팬들은 물론 취재진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타는 새로운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지난 12년 간의 활동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과 교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타는 “이번 콘서트는 군입대 전에 팬들과 보다 가깝게 만나 그 동안의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데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1회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 깊이 감사 드리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기억에 남는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타는 단독콘서트에 앞서 지난 12일 뉴 앨범 ‘Eternity-永遠’을 발표하고 14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어느날 가슴이 말했다’를 첫 공개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