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28)가 13일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발라드 가수로서의 신고식을 치른다. 진주는 이미 전파를 탄 '도전1000곡’ ‘열린 음악회’와 15일 방송 될 ‘콘서트 7080’에서도 자신의 신곡을 공개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팔로우엔터테인먼트의 김성현 제작이사는 “진주가 엠카운트다운 무대 데뷔에 앞서 많이 설레어 하고 있다. ‘가시리’ 앨범 때 출연한 경험이 있는 무대지만 그 당시엔 힙합 장르였고, 이번 무대는 팬들이 원하는 애절한 발라드로 출연하는 것이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의 미니앨범 화이트의 타이틀 곡 ‘다시 처음으로’는 13일 오후 7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생방송된다. 진주의 이번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그 동안 진주의 신곡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