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센트, 첫 내한 공연
OSEN 기자
발행 2008.03.13 11: 33

미국 힙합의 거센 태풍 50센트(32)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
50센트는 4월 2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현재 미국 힙합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인기 래퍼이자 힙합의 악동 50센트가 그의 갱스터 힙합을 선보이는 국내 첫 공연이다.
에미넴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 로 인정하기도 한 50센트는 이제 에미넴을 넘어선 최고의 래퍼로 이미 국내 클럽가를 정렴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마약 딜러였던 어머니를 따라 어릴 적부터 마약과 폭력에 찌든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50센트는 진짜 갱스터로 2000년 괴한의 총에 9발을 맞고도 살아 ‘기적의 래퍼’라고도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힙합 악당인 그는 2005년 발표한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반영한 자서전 ‘From Pieces To Weight’와 영화 ‘Get Rich or Die Tryin’ 발표하며 음악을 넘어서 미국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