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 브라운의 완벽투가 돋보였습니다. LG가 브라운의 역투와 타선 폭발로 6회 현재 6-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브라운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무결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LG 타선은 브라운이 마운드에서 분투하는 동안 6회까지 11안타를 집중시키며 6점을 뽑았습니다. 2회 3점을 뽑은데 이어 3회 1점을 추가했습니다. 또 6회에도 2점을 보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목동 홈구장에서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르는 히어로즈는 선발 이동학에 이어 배힘찬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LG 타선의 예봉을 꺾는데는 실패했습니다. 3이닝씩 이어 던졌으나 11안타를 내주며 6실점했습니다. 히어로즈 타선은 6회까지 2안타만을 치는데 그치는 등 공격에서도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