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지성(31)이 MBC ‘뉴하트’ 종방 이후 첫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채널 XTM의 ‘스타앤더시티(Star n’ the City)‘의 촬영을 위해 12일 밤 11시 인천공항을 통해 아라비아 반도의 두바이로 출국한 것. 남성 패셔니스타와 함께 세계 곳곳의 도시들을 돌아보는 ‘스타앤더시티’는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XTM의 스타일리쉬 테마 여행 프로젝트다. ‘스타앤더시티’ 제작진은 지난해 연말부터 지성 섭외에 나섰으며 지성은 남성 스타일에 초점을 둔 테마 여행기라는 기획의도에 흔쾌히 출연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뉴하트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두바이로 향하는 소감을 밝혔다.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제작될 '스타앤더시티-지성 인 두바이’편은 최첨단 도시 문화와 함께 중동의 뜨거운 사막에 얽힌 역사와 전설들을 둘러보는 지성의 다양한 모습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지성은 세계 최초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세계 초유의 인공섬 프로젝트 팜 주메이라와 더 월드 등에서 사진 여행기 형식으로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5월 중 만나볼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