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컴백활동, 팬들 궁금증 증폭
OSEN 기자
발행 2008.03.14 09: 05

가수 별(25)의 ‘창문을 열어놓고’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과 모바일 차트에 상위 랭크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별의 컴백과 관련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창문을 열어놓고’는 작곡가 조영수의 2’nd 프로젝트 앨범 ‘all star’의 타이틀곡으로 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을 더하는 곡이다. 지난 2005년 별 2집 앨범 ‘안부’ 이후 별과 나윤권이 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이 곡은 음원공개와 동시에 대표 음악사이트인 KTF도시락 2위, 멜론 11위, 뮤즈 4위, 엠넷닷컴 18위 등 연일 5계단씩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쥬얼리의 ‘One More Time’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별은 이 외에도 앤디 1’st 솔로음반에 '우리, 사랑할까요?'라는 곡으로 참여하며 가수들 사이에서 ‘듀엣 곡을 함께 부르고 싶은 여자 가수 0순위’로 꼽히고 있으나 소속사 이적 후 정작 음악 외에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별의 향후 활동과 컴백음반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음악은 나오는데 왜 활동은 하지 않느냐’, ‘별이 소속사를 옮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별이 기존에 했던 감미로운 발라드를 지속하느냐. 아니면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느냐’는 등 별의 활동과 컴백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별의 소속사 라이징 크리에이티브의 조재익 이사는 “이번 별의 5집 앨범은 별의 지난 5년간의 음악을 바탕으로 향후 5년의 음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앨범이다”며 “기존 음악은 물론, 좀 더 색다른 음악과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별은 올 상반기 안으로 5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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