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쓰비걸’ 유다인, 영화 ‘맨데이트’ 서 재희와 호흡
OSEN 기자
발행 2008.03.14 11: 17

신예 유다인(24)이 영화 ‘맨데이트(Mandate, 신이 주신 임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선배 나 열나는 것 같아” 라는 멘트로 유명해진 ‘레쓰비걸’ 유다인은 박희준 감독의 영화 ‘맨데이트’에서 '신 기자' 역을 맡아 거칠고 와일드한 액션연기를 펼친다. 신기자 역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악령 캐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악령들을 잡는 인물로, 조상대대로 악한 귀신을 쫓는 최강 역의 재희와 열연하게 된다. 신예 유다인은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를 비롯해 영화‘신데렐라’와 KT, 한국수력원자력, 대한생명, 삼성, 레쓰비 등 많은 광고를 통해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영화 ‘맨데이트’는 아직도 미궁에 빠져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비롯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살인 강간 범죄 속에 사람들을 조정하는 또 다른 존재가 있다는 가정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착한 사람들마저도 잔인한 살인마로 변할 수 있으며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다. ‘맨데이트’는 지난 1월에 크랭크업 했으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