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중계]우리-LG, 목동구장(6회)
OSEN 기자
발행 2008.03.14 14: 48

◀LG가 1-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양팀 투수들이 호투를 펼치면서 양팀 타자들은 기가 죽은 방망이가 됐습니다. 6회까지 양팀 타선은 각 3안타씩만을 때리는 빈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LG는 선발 박명환이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한데 이어 정재복이 6회 구원등판,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G는 3회 2안타를 묶어 선취점을 올린 것을 마운드 릴레이로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히어로즈는 좌완 선발 마일영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물러난데 이어 우완 전승윤이 4회부터 마운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6회까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타선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경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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