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화이트 데이' 파티로 미국 진출
OSEN 기자
발행 2008.03.14 15: 08

가수 세븐(24)이 미국 음반 프리뷰(Preview) 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전인 북미 진출에 나선다. 세븐은 14일 뉴욕 마리타임 호텔의 히로홀에서 열리는 ‘화이트 데이’ 파티를 시작으로 미국 5개 도시를 돌며 음악 관계자들과 현지 커뮤니티를 상대로 미국 음반 프리뷰 파티를 열 계획이다. 이날 화이트 데이 파티를 통해서는 그가 미국에서 발표 할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 가운데 3곡 정도를 최초로 공개한다. 파티에는 현재 세븐의 미국 앨범 총 지휘를 맡고 있는 마크 쉬멜(Mark Shimmel)을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알 켈리 등이 속해있는 세계적 레코드회사 Jive Records, 미국 흑인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 BET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 앨범에 리치 해리슨, 노이즈 트립, 닥 차일드 등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음악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븐은 앞으로 5개 도시에서 이와 같은 앨범 프리뷰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음반사 계약이 체결된 후 애틀란타에서 정식 앨범 릴리스 파티를 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미국 진출을 선언한 세븐은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국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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