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집 앨범의 전곡 '직접 작사'
OSEN 기자
발행 2008.03.14 16: 20

가수 장나라(27)가 작사가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낸다. 장나라는 오는 25일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 아시아 7개 나라에서 동시 발매될 자신의 6집 앨범에서 기획은 물론 프로듀싱과 12곡의 가사를 모두 직접 작사했다. 이전에도 몇 곡씩 작사를 해오긴 했지만 전곡을 작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통합 음반'으로도 불리우는 이번 앨범의 녹음 엔지니어를 맡은 작곡가 서승현은 “6집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작사가로서의 장나라일 것”이라며 “장나라가 작사한 가사를 통해 그녀의 아픔과 꿈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게 됐다. 가사를 진짜로 노래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노래하는 그녀를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오는 18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쇼케이스 겸 팬미팅을 열고 각 나라의 앨범 프로모션에 나선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