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정은 아나운서(28)가 주말 '뉴스데스크' 김주하 앵커의 후임으로 물망에 올라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김주하 앵커가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나고 마감뉴스인 '뉴스 24'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현재 그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며 결과는 다음주 초에 확정될 전망이다. MBC 보도국의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손정은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후보로 면접 중인 것으로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6년 12월에 MBC에 입사한 손정은 아나운서는 라디오 ‘새벽이 아름다운 이유 손정은입니다’와 주말 ‘스포츠뉴스’의 진행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10월 30일부터는 입사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PD수첩’에 최초로 투입된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폐지가 확정된 예능프로그램 '지피지기'에서도 밝고 솔직한 면모를 과시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