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시티, 싱글앨범 예약 이틀만에 품절
OSEN 기자
발행 2008.03.15 09: 30

모던록밴드 아일랜드시티의 두 번째 앨범인 싱글앨범 '칠리소스'가 예약 이틀만에 품절됐다. 아일랜드시티의 이번 앨범은 11일 오후부터 예약에 들어갔으나 13일 오후 예정됐던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대형 가수들의 앨범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아직 출시도 안된 앨범이 품절된 것은 놀라운 일. 아일랜드시티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싱글앨범이라 CD제작 수량을 소량으로 정했다. 11일 아침부터 팬카페 회원들로부터 몇 시부터 예약이 시작되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그래도 이렇게 빨리 소진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 못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앨범제목이자 타이틀곡인‘칠리소스’는 1집 타이틀곡 '난 유쾌한 당신의 공주를 꿈꾼다'에서 발전된 형태의 매콤한 사랑이야기로 당돌한 한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을 향한 저돌적인 사랑고백을 담고 있다. 아일랜드시티는 CD발매에 이어 오는 20일 온라인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적극적인 방송 및 공연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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