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토크쇼를 진행하다 보면 노래 부를 일도 많아지는 모양이다. SBS TV ‘김정은의 초콜릿’(성영준 변진선 연출)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은이 프로그램에서 직접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오는 18일 자정을 넘긴 12시 35분에 방송되는 ‘초콜릿’ 두 번째 방송에서 김정은은 인기 그룹 빅뱅의 T.O.P(본명 최승현)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첫 회에서도 마이크를 잡은 김정은은 신세대 스타와 호흡을 맞추다 보니 랩까지 배웠다고 한다. T.O.P은 빅뱅에서 랩을 맡고 있어 김정은에게는 좋은 선생이 될 만했다. 2회 방송에서는 3년 공백을 깨고 돌아온 거미도 출연한다. R&B계의 디바로 불리는 거미는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노래를 부르며 3년 공백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는 소식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