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과 최희섭의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4번타자 나지완이 2회 좌중월 솔로포를 터트리자 5번타자 최희섭이 똑같은 코스로 밀어쳐 홈런포가 나왔습니다. 올해 KIA 타선의 거포들의 홈런포이어서 유난히 박수소리가 컸습니다.
◁KIA는 선발투수 호세 리마가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2회 2사후 연속사구와 우익수 깊은타구를 맞았지만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롯데 선발 최향남은 제구력이 제대로 듣지 않아 2회 홈런 2개를 얻어맞았습니다. 모두 한복판으로 공이 몰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안정을 되찾고 3회까지 위기없이 막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