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41)이 의약품 후시딘 연고 광고 모델로 나선다. 선행과 기부로 ‘기부천사’라는 별명이 있는 가수 김장훈은 후시딘의 새 모델로 발탁 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송천분교에서 13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상처 걱정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김장훈과 아이들이 공을 차며 운동장에서 뛰어 놀다 한 아이가 넘어지면 김장훈이 달려가 상처에 약품을 발라주는 모습을 담았다. 김장훈은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이라고 아이들을 표현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지금 모든 피로가 다 풀렸다”며 손수 아이들에게 피자도 사다 주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이 광고는 4월 1일부터 방송된다. 한편 김장훈은 콘서트 ‘김장훈 전국투어콘서트 원맨쑈’를 앞두고 있다. 14~16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을 시작으로 21~2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28~30일 광주 5ㆍ18 기념 문화회관, 4월 4~6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4월 11~13일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4월 18~20일은 강원도 원주 MBC홀, 4월 26~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을 거쳐 7월 18~20일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8월께 서울 공연으로 이어진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