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판 ‘미녀는 괴로워’, 유지니 공주 S라인 변신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8.03.16 10: 03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유지니(Eugenie) 공주의 잡지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심하게 예뻐진 그녀의 모습은 통통했던 예전 그녀의 모습이 온데간데없어진 S라인의 미녀로 ‘날씬해진’ 모습이었는데. 잡지사진은 18세 생일을 앞두고 찍은 '태틀러(TATLER)' 잡지의 표지 사진이었다. 어깨를 드러내고 있는 유지니 공주는 갸녀린 팔뚝과 드러난 쇠골뼈, 갸름해진 얼굴형으로 누가보아도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인데. 때문에 성형수술인지 컴퓨터 그래픽의 힘인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성형이건, CG의 힘이건간에 중요한 사실은? 바뀐 외모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다. 두루뭉실했던 몸매가 S라인을 드러내고 통통했던 얼굴이 턱선을 드러내자 섹시하다, 여성스럽다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즉각 나타나고 있다. ▶ 몸무게와 미모는 반비례, 5kg 빼면 5배는 더 예뻐 보여 단기간에 눈에 띄는 다이어트를 성공한 이런 스타들을 보면 네티즌들은 단연 ‘아름다워졌다’, ‘섹시해졌다’ 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 단순히 다이어트로 예뻐진 후에 인기가 급상승되는 스타들이 꽤 있는 것은 ‘살빼기’가 미인이 되는 데에 얼마나 크고 중요한 부분인지를 실감하게 해 준다. 하지만 쓴소리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돈만 있으면 나도 날씬해지겠다.’라는 비난을 일삼는다. 하지만 아쉽게도 틀린 말이 아니다. 다이어트를 아무리해도 효과가 없었던 경우, 오랫동안 노력했지만 원하는 목표에도달하지 못했던 경우라면 체형교정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안전하면서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도록 해 준다. 불과 몇 달 동안의 ‘잠깐’의 공백기 이후 몰라보게 날씬해진 스타들도 전문 트레이너 혹은 체형교정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효과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우가 많다. ▶ 보다 빨리! 보다 안전하게! 지방을 제거하라! 지방흡입, 체형교정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얼마 전 연예인들이 자주 한다는 HPL지방용해술에서부터 가지각색의 지방흡입술은 체형교정을 원하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보다 효과적으로 군살을 쏘옥 뽑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체형교정 전문 체인지클리닉의 장두열 원장은 이러한 방법으로 듀얼레이저 지방흡입술을 소개한다. 장 원장은 이 방법이 단순히 한 가지의 지방흡입이 아닌, 두 가지의 지방흡입 방법 중 장점만을 취해서 시술하는 새로운 방법이라 소개했다. 그 두 가지 방법은 슬림리프트와 어코니아 레이저이다. 먼저, 어코니아 레이저는 지방이 쉽게 잘 흡입될 수 있도록 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 때문에 신체에 큰 무리가 없이 자연스럽게 지방이 흡입되고 많은 양의 지방이 흡입되더라도 신체에 가해지는 힘이 적어 시술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신체에 무리가 없으니 자연히, 멍이나 붓기도 기존의 지방흡입과는 달리 훨씬 적은 편이라고 했다. 슬림리프트는 시술 후 시술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피부가 축 처지는 것을 방지해준단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과도한 지방흡입으로 허벅지나 복부 부위가 쭈글쭈글해지는 것도 슬림리프트였다면 방지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이런 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직장인에게도 시술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듀얼레이저는 팔뚝의 덜렁거리는 군살은 물론 복부의 접히는 살들, 턱선을 가리는 얼굴의 두꺼운 살 등 보기 싫은 군살, 제거가 쉽지 않은 군살이 밀집된 부위에 전체적으로 시술이 가능하단다. 장 원장은 “체형교정은 일반성형과 다르다. 체형교정은 환자의 몸매 전체를 디자인 하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교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형교정전문기관을 찾는 것이 보다 만족스럽고도 안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 이라며 “시술 전에는 전문의와 자세한 상담을 해야 하며 시술 후에는 꼼꼼한 관리까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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