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앨범을 발매하는 가수 렉시(Lexy)의 4집 앨범 중 2곡이 17일부터 디지털음악서비스채널에서 먼저 공개된다. 1년여 만에 새앨범을 선보이는 렉시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발휘하고 있다. 특히 선공개 되는 2곡은 새로워진 렉시 스타일과 다양한 시도를 반영했다. 렉시는 4집 '더 렉시(The LEXY)'를 통해 기존 1집에 수록돼 있는 ‘Let Me Dance’에 그녀만의 비트와 트렌디함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의 '렛 미 댄스 2 (Let Me Dance 2)'를 공개하며 렉시 최초의 발라드곡 '두 사람'도 함께 공개한다. 렉시가 직접 작사,작곡한 '렛 미 댄스 2 (Let Me Dance 2)'는 현재 최고의 남성 인기 그룹 V.O.S의 최현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V.O.S 최현준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톡톡 튀는 비트의 렉시의 래핑이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렉시의 첫번째 힙합 발라드 넘버인 '두 사람'은 기존 ‘힙합 여전사’로의 강한 이미지에서 서정적인 감성미를 지닌 성숙한 여성으로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곡으로 정통 R&B를 소화해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애틋하고 안타까운 가사가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번에 선공개 되는 2곡은 4집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에피타이저와 같은 곡으로, 본인의 앨범에 대해 설렘과 기대를 갖고 기다려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선곡했다. 17일부터 렉시의 4집 중 2곡이 먼저 공개된 후 오는 24일 앨범이 출시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계획을 준비중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