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스페셜 앨범 발매 하루 앞두고 온라인서 전량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8.03.17 10: 06

가수 윤하(20)의 스페셜 앨범 1만 장이 발매 하루를 앞두고 17일 온라인 사이트에서 전량 매진됐다. CD와 DVD 2장으로 구성된 윤하의 스페셜 앨범 'The Gift'는 윤하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제작된 앨범. 지난 2006년 11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윤하의 국내 데뷔곡인 ‘오디션(Time2Rock)'과 윤하의 자작곡 ‘기다리다’의 싱글을 비롯, 한국에서의 데뷔 무대 동영상과 ‘혜성’의 뮤직 비디오 메이킹, 올해 1월에 열린 첫 팬 미팅 동영상이 DVD로 담겨져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특히 ‘오디션(Time2Rock)’과 ‘기다리다’는 데뷔 당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디지털로만 판매된 싱글로 음악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의해 CD로 제작, 판매하게 됐다”며 “현재 끊임없이 주문이 밀려들어와 온라인 주문을 받고 있는 사이트들에서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26일에는 윤하가 10대일 때 불렀던 음악들을 모은 컬렉션 앨범이 일본에서 발매된다. 지금까지 앨범에 미수록된 싱글곡과 신곡 3곡을 포함되어 있으며 한정판에는 36페이지의 스페셜 포토북도 함께 실린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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