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상큼발랄 ‘Touch me’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8.03.17 10: 50

14일 공개된 민효린(22)의 ‘White day Present-Touch m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효린의 ‘Touch me’는 사랑스러운 가사와 톡톡 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한 편의 예쁜 그림 동화를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핫뮤비’ 코너에 메인으로 소개되고 투데이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상위에 랭크 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LG 싸이언 초콜릿 폰의 광고를 만들었던 조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는 청소부로 변한 ‘재투성이 아가씨’ 민효린 만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사람들이 잃어버리고 간 수많은 분실물 중에 눈에 띄는 핸드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랑의 교감과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이 뮤직비디오는 광고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Touch me’ 와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 해 ‘stars’ 때와 다른 밝은 분위기의 민효린의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쏙쏙 들어온다”“노래 분위기 자체가 무척 귀엽고 아기자기하며 봄과 잘 어울릴만큼 산뜻하다. 듣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경쾌하고 러블리하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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