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전에 새로운 도전 해보고 싶었다.”탤런트 최정윤(31)이 연기생활 12년 만에 웨딩 사업가로 변신한다. 최정윤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이 웨딩사업은 결혼에서 허니문까지 ‘One stop service’가 가능한 서비스로 그녀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하루 한 두 시간 수면을 취하며 사업에 매진해왔다고 한다. 최정윤은 “12년동안 연기를 해오면서 내가 연기 밖에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었다”며 “그 중 꼭 하고 싶고, 또 잘 할 수 있는 것이 웨딩 사업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극적으로 시도하게 되었다"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나 역시도 그렇지만 결혼 적령기가 된 주변 친구들이 많아서 그 친구들을 위해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멋지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신사동 ‘씨엘웨딩컴퍼니’ 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하며 이 날은 단짝친구인 배우 박진희와 그녀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 동료 출연진이 대거 참석, 축하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