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욱(28)의 친 누나 김서희 씨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욱은 지난 달 18일 교통사고로 SBS 아침드라마 ‘물병자리’와 KBS 2TV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의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걱정이 된 팬들이 김정욱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위로의 글을 남기던 중 김정욱의 친 누나의 사진을 보고 ‘신인 연기자 아니냐’ ‘숨겨둔 여자친구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궁금증을 낳았다. 김정욱의 누나 김서희 씨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며 뛰어난 미모를 겸비하고 있지만 연예계 데뷔는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서희 씨는 예상하지 못한 동생 팬들의 관심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욱은 아직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통원치료 중이며 감독과 스태프의 배려로 촬영 스케줄은 지장없이 소화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