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여동생과 최초로 나란히 방송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3.18 11: 33

탤런트 박시연(29)이 여동생과 최초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올 초 박시연은 미니홈피에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박시연의 동생 박민주 씨는 네티즌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 긴 웨이브 머리에 박시연과 닮은 눈웃음이 매력적인 박민주 씨는 본인 매장도 가지고 있는 보석 디자이너. 박시연은 동생과 함께 올’리브(O’live) ‘잇 스타일:It Style’에 출연해 보석 연출법과 본인이 즐기는 패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It Style’은 요즘 상종가를 달리는 두 명의 남자 스타일리스트 오제형과 김우리가 진행하는 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시연은 "평소 히피 혹은 보헤미안적인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옷을 즐긴다"고 밝혔다 동생의 보석 디자인 사업에도 함께 참여해 디자이너로도 활동하는 등 일에서도 동생과의 우애를 과시하고 있는 박시연은 이날 촬영장에서도 자매가 디자인한 반지를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반지는 지난해 청룡영화제 때 박시연이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와 함께 착용했던 검은색 흑수정 반지다. 이날 녹화분은 18일 밤12시‘It Style’을 통해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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