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실베스트르 1군과 함께 훈련 중"
OSEN 기자
발행 2008.03.19 07: 43

[OSEN=런던, 이건 특파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요원인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미카엘이 현재 1군 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그는 오는 20일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저브 경기에서 게리 네빌과 함께 뛸 것이다" 고 말했다. 실베스트르는 지난 2007년 9월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계속 경기에서 뛰지 못하고 있었다. 실베스트르의 복귀는 맨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골득실차로 선두에 복귀한 맨유는 실베스트르와 게리 네빌의 연이은 복귀로 수비진에 숨통을 트여줄 것이다. bbadagun@osen.co.kr 퍼거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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