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8.03.19 09: 14

가수 패티김(70)이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
패티김은 내달 30일에서 5월 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꿈의 여정 50년, 칸타빌레’라는 타이틀 아래 자신의 50년 음악인생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는 50주년 기념 앨범도 최초로 공개되며, 앨범에는 그가 10년만에 선보이는 패티김의 신곡도 포함돼 있다.
패티김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내 대중음악사의 반세기를 아루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치러지며, 후배가수 이문세, 이승철, 신승훈 등이 참석해 그의 50주년을 축복할 예정이다.
패티김은 24일 조선호텔에서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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