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008시즌을 맞이하여 19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 개편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다시부는 신바람! 팬과 함께 V3!’라는 2008시즌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팬들과 구단간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감의 장을 넓히면서, 정보 전달과 팬들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LG로고의 빨강과 회색을 이용하여 밝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팝업창을 지양하고 메인화면에 모니터와 전광판 형상을 구성하여 쉽고 편리하게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한 화면에서 경기 결과와 관련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편의성을 추구했다. 또 홈페이지 메뉴를 회원 개개인이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개인 퀵링크 기능을 추가하였고, 회원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쪽지기능 서비스를 도입하여 4월부터 실시하는 등 팬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한편 콘텐츠 부문에서도 지난해 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던 ‘궁금해’코너를 별도의 메뉴로 분리하였으며 회원 본인의 LG 트윈스 홈페이지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출석체크 기능, 그리고 선수들에게 직접 팬레터를 보낼 수 있는 ‘팬레터 보내기’코너를 신설 메뉴로 구성했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