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입대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탤런트 공유(29)가 일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공유의 사진집 ‘ LIKE YOO’가 지난달 22일 발매 후 1달도 채 안 돼 초판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것. 이는 2007년 하반기 일본 캘린더에 이은 연속 대박 행진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23일 발매된 캘린더는 온라인 선 주문만 당초 예상의 3배가 넘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집 ‘I LIKE YOO’는 공유에 대한 모든 것(I), 공유가 좋아하는 것(LIKE), 공유가 되고 싶은 자기 자신(YOO)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공유의 모습은 물론, ‘걸어다니는 화보’라는 애칭에 걸맞는 스타일리쉬한 모습까지 공유의 매력을 한 껏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집을 발매한 일본의 디지털 체크 관계자는 "지난 겨울 발매된 캘린더는 물론, 이번 사진집의 반응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폭발적이다. 조만간 재판 인쇄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가 출연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현재 일본 ‘BS Japan’채널에서 방송, 공유에 대한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치솟고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