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첫 정극 연기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8.03.20 09: 01

개그맨 신봉선(28)이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봉선은 21일 방영될 MBC every1 '패러디 극장'에서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 역을 맡아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상대역인 마이클 더글라스 역에는 드라마 ‘임꺽정’‘무인시대’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김홍표가 맡았다. MBC every1 홍보담당자는 “신봉선의 진지함 속에서 묻어나오는 코믹 연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스타들이 출연해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레옹' '귀여운 여인' '아이 엠 샘' '킬 빌' '황진이' 등의 히트작들을 패러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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