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식객’ 대만 프로모션 나서
OSEN 기자
발행 2008.03.20 10: 19

영화배우 김강우(30)가 오는 25일 영화 ‘식객’ 대만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 투어를 위해 대만을 찾는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하는 김강우는 대만 현지 TVBS 뉴스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차이나 타임스(China Times), 플레이 매거진(Play Magazine) 등 현재 여러 매체들과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현지 방송 해피라디오네트워크(Happy Radio Network)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만 청취자들에게 '식객'도 소개할 예정이다. 26일 저녁에는 대만 최대 규모의 극장인 앰배서더 시네마(Ambassador Cinema)를 방문해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를 갖고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식객'은 이미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지역 개봉을 통해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김강우는 “좋은 작품을 통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분들께 저를 알리고, 출연 영화를 직접 홍보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대만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심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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