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중계] LG-한화, 잠실구장(6회)
OSEN 기자
발행 2008.03.20 15: 27

◀LG가 6회를 마친 현재 2-1로 리드 중입니다. LG는 5회 김민재에게 1타점 중월 3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LG는 6회 공격에서 최동수의 1타점 우전안타와 이종렬의 1타점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LG 선발 박명환은 6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면서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h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5회 이희근의 중전안타와 김민재의 중월 3루타가 연달아 터지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윤규진을 대신해 마운드에 올라온 윤기호와 양훈이 6회 3개의 안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한화 선발 윤규진은 5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한 뒤 신인 좌완 윤기호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윤기호는 안타 2개를 얻어 맞으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윤규진의 선발승도 날려버렸습니다. 현재 한화의 세 번째 투수는 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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