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개’ 이승현, ‘콘서트 7080’서 가수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8.03.21 13: 46

1970년대 영화 ‘얄개’ 시리즈로 유명했던 배우 이승현이 오랜 공백을 깨고 신인가수로 컴백한다.
이승현은 22일 방송되는 KBS 2TV ‘콘서트 7080’(남현주 연출)에서 가수 데뷔 무대를 갖는다.
그 동안 자신이 걸어온 인생 스토리를 담은 그의 가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잘 될 거야’를 비롯해 ‘한동안 뜸했었지’, ‘그래도 그렇게’, ‘친구야 친구’ 등 7080 애창가요가 리메이크 돼 수록됐다.
이승현은 가수 데뷔 무대에서 ‘얄개’로 활동했던 모습과 MC 배철수와 함께 연기했던 모습 등을 VCR로 감상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인가수 이승현 뿐만 아니라 유희열, 이용, 양현경, 박혜경 등이 출연해 열창한다.
mir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