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중계] 두산-롯데, 사직구장(3회)
OSEN 기자
발행 2008.03.21 17: 35

◀ 맷 랜들(두산)과 장원준(롯데)을 선발 출격시킨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의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롯데는 1회 2사 후 3번 이대호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렸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 두산은 좌완 장원준의 완벽투에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원준은 3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와 볼넷도 허용하지 않으며 퍼펙트 피칭을 뽐내고 있습니다. 올 시즌 들쑥날쑥하다는 핸디캡을 떨쳐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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