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왕사신기’의 히로인 이지아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지아는 지난 15일 서울의 한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글로벌 데님 브랜드 ‘드레스투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아는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대했다고 한다. 또한 이지아는 행사 당일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이지아가 현재 ‘드레스투킬’과 공동으로 상품 기획을 하고 있어 곧 그녀의 이름을 붙인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1시간여의 사인회를 마친 이지아는 “사인회 시간이 1시간으로 정해져 있어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지 못해 아쉽다”며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