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유 플라미니(24)의 아스날 잔류에 대해서 아르센 웽거 감독이 다시 한번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한국시간) 웽거 감독은 아스날 TV 온라인을 통해 "계약을 잘 해결될 것이다. 4월 쯤 플라미니가 계약서에 사인 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전날 아스날의 피터 힐-우드 단장 또한 플라미니에게 이미 계약 연장을 제의한 사실을 '데일리 스타'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는 플라미니의 최종 선택만이 남아 있다고 밝히며 "아직 확답이 오지 않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아스날의 중원을 챔임지고 있는 플라미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 또한 이로 인해 유벤투스와 AC 밀란 등 빅 클럽들이 그에게 잇딴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중반부터 끊임없이 계약과 관련되어 많은 말이 나온 플라미니. 웽거 감독이 확신한대로 그가 아스날에 잔류할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