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중계]SK-우리, 문학구장(6회)
OSEN 기자
발행 2008.03.22 14: 58

◀SK가 여전히 1-0의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4회를 삼자범퇴로 그친 SK는 5회 박경완의 중전안타로 찬스를 맞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점을 뽑는데 실패했습니다.
◀히어로즈는 4회부터 6회까지 매회 주자가 나가며 득점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4회 2사 1, 3루, 5회 2사 2루, 6회 2사 1, 3루 기회를 모두 놓쳤습니다.
◁히어로즈 선발 황두성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4삼진으로 1실점했습니다. 1회 정근우의 연속 도루에 이은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2~4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습니다. 히어로즈는 5회부터 조순권이 마운드에 올라 SK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있습니다.
◁SK 선발 이영욱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4삼진으로 무실점했습니다. 1회와 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이영욱은 3회~5회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이영욱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타자 정성훈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김준과 교체됐습니다. 김준은 ⅓이닝 동안 1볼넷을 기록했고 이어 나온 윤길현이 ⅔이닝을 깔끔하게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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