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29)이 일본에서 열린 자신의 단독 영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아스트라홀에서 열린 영상회는 김동완이 직접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으로나마 김동완을 보려는 200여명의 일본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동완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영상회는 김동완의 솔로 2집앨범을 기다리는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하게 마련됐으며 지난 12월 일본에서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의 미공개 영상을 비롯, 2집 녹음하는 장면과 실생활에서의 자연스런 모습들이 팬들에게 공개됐다. 김동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가 참석했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일정들로 참석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을 영상으로 대신하게 되었다. 곧 발매될 신화앨범과 솔로 2집 앨범에 많은 사랑 부탁한다" 며 이날 와준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곧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화앨범 및 솔로 2집의 준비와 더불어 오는 29, 30일에 있을 신화 10주년 콘서트를 위해 맹연습중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