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9일 개막전, '1982 홈커밍데이'
OSEN 기자
발행 2008.03.24 08: 37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9일 KIA와의 대구 홈 개막전을 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원년 엔트리 멤버 22명 가운데 이선희, 배대웅 씨 등 16명이 참석하며 개막 경기 12시 50분부터 대구구장 앞 광장에서 올드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실시한다. 또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원년 멤버들의 소개와 함께 당시 추억의 영상물을 상영하며 선수단과 담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 라이온즈의 2008시즌 첫 네임 데이 행사로 개막을 자축하고 연고지내 프로야구의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년 멤버들 가운데 현재 타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야구 관계자는 일정상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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