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륨에서 올 시즌 LG트윈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2008 LG트윈스 출정식'을 개최한다. LG 트윈스 임원 동호회 총회를 겸하는 이번 출정식에는 구본준 구단주대행을 비롯한 임원 동호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김재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선전을 다짐한다. LG 트윈스 임원 동호회는 LG 그룹 및 GS, LS, LIG그룹 임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월간 MVP 선정 등 LG트윈스 선수단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FC 서울의 귀네슈 감독, LG 세이커스의 신선우 감독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LG 트윈스 팬을 대표해 20여 명의 팬들도 초청됐다. chu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