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원' 무리뉴, 인터 밀란과 접촉
OSEN 기자
발행 2008.03.24 09: 50

조세 무리뉴 전 첼시 감독(45)의 인터 밀란 입성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옵서버'는 인터 밀란 마시모 모라티 회장과 무리뉴 감독이 접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최근 사임을 언급했다 번복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대체로 무리뉴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먼저 접근한 쪽은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인터 밀란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무리뉴 감독 본인이 모라티 회장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안은 이미 멘데스를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의 인터 밀란 입성은 무리뉴의 역할 설정에 달려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인터 밀란에서 축구 감독 이상의 역할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ylelom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