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온에어' 카메오 촬영 "반가워요"
OSEN 기자
발행 2008.03.24 09: 57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해 화제가 된 이서진(37)이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이서진의 카메오 출연은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 신우철 PD 콤비의 전작인 SBS ‘연인’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이루어졌다. 이서진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실제 ‘이서진’으로 등장했으며 극중 절친한 사이인 장기준(이범수 분)이 극중극 ‘티켓투더문’의 출연 제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 장면에서 이서진은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 촬영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서진은 “오랜만에 신우철 감독님과 ‘연인’ 때 함께 했던 촬영 스태프들을 만나 너무 반가웠다. 덕분에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끈 이서진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본인의 연기 장면을 모니터링 하는 등 프로다운 완벽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서진의 이날 촬영 분은 ‘온에어’ 9회에 등장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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