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시아투어와 앨범 준비 등을 위해 2년 4개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MC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이특, 강인, 신동이 ‘엠카운트다운’의 MC로 나서 활약해왔으며 이후 강인 대신 은혁이 합세해 발랄한 진행솜씨를 뽐내왔다. 하지만 지난 2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질 아시아투어 ‘슈퍼 쇼’와 새 앨범 작업 등을 위해 MC 하차를 결정하게 된 것.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프르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관계자는 “슈퍼주니어가 ‘엠카운트다운’ MC로 오랫동안 활동했고 아시아투어와 다음 앨범 준비 등을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오는 27일 '엠카운트다운'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MC석에서 물러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