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상상플러스’가 봄 개편을 맞아 MC 체제를 변경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다. ‘상상플러스 시즌2’는 그동안 안방 마님 역할을 했던 최송현 아나운서와 이휘재, 유세윤 등이 스캐줄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 하면서 이효리가 이들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이효리는 기존 MC 탁재훈 신정환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이효리는 상상플러스의 새 안방마님으로 투입돼 특유의 톡톡 튀는 입담과 털털한 성격을 무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미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과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플러스 시즌2’ 제작지은 이효리의 노련한 진행 솜씨와 탁재훈, 신정환의 재치 이는 애드리브가 어우려져 프로그램을 찾은 많은 게스트들에게 진솔하고 담백한 토크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효리-탁재훈-신청환 3MC 체제로 더욱 새로워진 ‘상상플러스-시즌2’는 4월 8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