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온에어' 스태프에게 점퍼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8.03.26 08: 57

탤런트 송윤아(35)가 늘 드라마 촬영 현장에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쏟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 출연 중인 송윤아는 지난 달 추운 날씨에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점퍼를 선물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깜짝 회식을 마련하는 등 정성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송윤아의 팬들까지 ‘온에어’ 스태프들에게 힘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22일 송윤아의 공식 팬클럽 ‘한그릇더’회원들이 촬영장을 방문해 촬영으로 고생 중인 스태프들에게 초밥 도시락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송윤아는 “‘온에어’를 하면서 새삼 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영상인사를 남겼다. ‘온에어’의 한 관계자는 “항상 유쾌한 대화로 현장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주면서 평소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송윤아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큰 힘을 얻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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