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008 시즌 개막을 기념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한다. 롯데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출정식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시즌 맞이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한 1군 선수단 엔트리 26명 전원과 서포터즈를 포함한 팬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모두 함께 2008시즌 첫 출항을 알리는 버튼을 누른 후 뱃고동과 함께 부산갈매기 합창하는 출정 세레모니 행사를 갖게 된다. 이 밖에 선수단 인터뷰, 서포터즈의 응원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롯데의 출정식 장면은 녹화된 후 추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letmeou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