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데뷔 13년 차 가수 문희준(30)이 신인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Mnet ‘문희준의 음악반란(조은석 연출)에서 MC를 맡게 된 것. 문희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 신인들이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요계 대선배로서 신인들의 무대를 적나라하게 평가하는 캐스터 역할을 수행한다. 마치 스포츠 중계를 보듯 무대의 세세한 부분을 현장감 있게 전하는 것으로 직접 무대를 보는 듯한 생생한 재미가 있을 거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매회 가요계의 대선배들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며, 이들은 문희준과 함께 신인들을 이끄는데 앞장서게 된다. 1회 게스트로는 데뷔 10년을 바라보고 있는 쥬얼리와 소녀시대가 출연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에는 제작자 장대성, 작곡가 조우진, 안무가 겸 가수 길건이 각각 스타성과 음악성, 안무성을 평가하며 신인들은 총 심사평을 듣고 난 후 심사위원 한 명을 지목, 그 사람의 점수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2팀은 다음 회에도 계속해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MC를 맡은 문희준은 “나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인 시절이 있었다. 무대를 고대하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자체가 기쁨이고, 가수로 받은 많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한 도리일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의 음악반란’은 내달 2일 오후 7시 Mnet을 통해 첫 방송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