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고' 총잡이를 가린다!, '서든어택 레이디스 3차 리그' 개막
OSEN 기자
발행 2008.03.26 14: 32

서든어택 여성 클랜 최강팀을 가린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오는 28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여성부 리그인 '서든어택 레이디스 3차리그'를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리그는 1세트 당 5라운드 공격 포인트제로 총 2세트로 진행된다. 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8팀이 각축을 벌인다. 이 중 'matriarchy'와 'crazy4u'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 받는 팀. 이혜윤(21)을 리더로 한새암 박은혜 김은혜 정효림이 포진한 'matriarchy'는 강한 팀워크가 강점. '서든어택 레이스 클랜 챔피언' 우승, '서든어택 레이디스 1차리그' 준우승, '서든어택 레이디스 리그-버전2'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올리며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스나이퍼 김은혜는 상대를 압도하는 빼어난 실력과 예쁜 외모로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의 강호 'crazy4u'도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박정연(26) 이은지 박희은 강은혜 김아리로 구성된 'crazy4u'는 모든 여성부 리그서 결승전에 오른 최고의 팀. 특히 'rk'팀 리더였던 이은지와 'six'팀 리더 박희은을 영입하며 독보적인 전력을 구축했다. 한편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리그 1주차에는 본선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인터뷰와 주무기를 제외한 권총전과 칼전 등의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scrapper@osen.co.kr 온게임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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