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잇따라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3.26 15: 41

팝 음악 전문 MBC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천재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가 출연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팝과 록, 포크, 재즈, 힙합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천재적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는 첫 내한 공연을 하루 앞둔 27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함께 진솔한 음악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는 제이슨 므라즈의 첫 라디오 출연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4월 10일에는 노르웨이 출신의 팝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18일에는 '소울 메이트' 삽입곡으로 꾸준히 국내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쎄 린드(Lasse Lindh), 25일에는 감성파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블런트(James Blunt), 5월 6일에는 팝과 포크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케렌 앤(Keren Ann)이 차례로 '음악캠프'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 18년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았던 해외 아티스트들은 약 200여 팀에 이른다. 딥 퍼플(Deep Purple), 메탈리카(Metallica), 어셔(Usher),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린킨 파크(Linkin Park), 윌 스미스(Will Smith)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애청자들을 만났다. 또 올해만 해도 시작장애를 뛰어넘은 싱어송라이터 라울 미동(Raul Midon)이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와 감동의 라이브를 선사했으며 살아있는 팝의 전설 듀란듀란(Duran Duran)은 4월 내한공연에 앞서 독점 전화 인터뷰로 청취자들을 찾은 바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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